군위문화원(원장 홍상근)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효교실을 운영해, 선비들의 학문과 실천덕목을 익히고 충효정신도 일깨워 청소년기의 올바른 가치관에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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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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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과 군위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지난 21일과 22일 1박2일 일정으로 효령초등학교(교장 김희동)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양동마을에서 충효교실을 운영했다.
충효교실에서는 서당체험과 예절 충효사상배우기, 엿 만들기, 떡메치기, 다도 배우기와 옥산서원과 양동마을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견문을 넓히고 공부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충전의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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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교사로 동행한 윤필섭 선생은 “1박2일동안 숙식을 같이하며 사제 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더욱 쌓는 자리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