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무공수훈자 군위군지회 전공비보존위원회(위원장 윤진기)는 30일 오전 11시 군위군 군위읍 오실고개 무공수훈자 전공비기념공원에서 제9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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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공수훈자 및 유족, 위원회 임원, 내빈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안보교육, 주요활동 사항 보고, 2014년 업무추진 방향 등에 논의했다.
특히 무공수훈자를 비롯한 유족 등 참석자들은 국가안보와 민주주의수호를 위한 역할을 다짐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윤진기 위원장은 “바쁜 중에도 총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며 더욱 회원 간의 단결과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무공수훈자의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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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 위원장은 “무공수훈자 전공비는 후손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시켜 조국의 소중함과 함께 반공정신을 드높이는 산 교육장으로 또 주민들에게는 나라를 사랑하는 충성심과 애국정신을 일깨워주는 역사적 상징물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애 군위군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무공수훈자회원들의 값진 안보의식을 기반으로 그 역할을 당당히 수행할 것을 당부하며 무공수훈자회 전공비 보존위원회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