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의장 김윤진)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 2박3일 동안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제7대 군위군의회 의원 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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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수는 군위군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원 역량을 강화해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해 오고 있다.
이 연수에 군위군의회 의원 전원을 비롯 의회사무처 공무원도 참가했으며 특히, 이번 의원 연수는 초선의원 2명이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들 초선의원들이 앞으로 펼칠 의정활동에 있어서 지방의원으로서의 역할, 즉 입법의 기능과 집행부 견제기능 등을 두루 익혀 시민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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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일정은 첫날인 25일 박봉국 현대지방의정연구원 원장로부터 ‘알기쉬운 지방의정의 이해와 전략’ 주제로 지방의회의 지위 및 지방의회의원의 지위·권한과 의무, 지방의회의 의사(議事),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핵심전략, 의원상(의원(議員像) 제고, 의원과 사무국과의 관계 정립과 주요업무 등을 들었다.
이어 둘째날인 26일에는 신해룡 경제학 박사로부터 초선의원을 위한 정례회 대비 ‘예·결산심사기법의 손자병법’에 대해 들었다. 신 박사는 지방예산의 이론과 실제, 예산안 법정서류와 14가지 활용법, 추가경정예산안 5대 검토요령, 결산심사기법, 지방예산의 10대 검토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이날 오후에는 선유도를 비롯해 새만금, 홍보관을 답사했으며 이튿날 27일에는 격포항 해안 바랫길을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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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군위군의회 의장은 “이번 연수는 특히 초선의원들의 실무능력 배양과 전문지식 습득으로 군위군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 연구와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소통하는 참된 의정과 군민중심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