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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군위군지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admin 기자 입력 2014.09.01 20:14 수정 2014.09.01 08:14

추진현황 보고 인물선정기준 논의

군위군지편찬위원회(위원장 홍상근 군위문화원장)는 지난달 28일 오전 군위문화원 회의실에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지편찬 추진현황 보고와 군지에 실릴 인물선정기준(안) 등을 논의하고 또 용역수행기관인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과 대구경북 향토문화연구소,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의 군지 편찬 기본계획과 발간방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 N군위신문

홍상근 위원장은 “군위군지가 군민의 자긍심 함양과 군위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는 역사적인 자료가 될 수 있도록 고견과 전문지식을 제시하여 완성도 높은 군지가 발간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께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위군지편찬위원회는 군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하고 선현들의 발자취를 알아보며 각 분야의 발전상을 체계적으로 종합하고 정리해 군지를 편찬하기 위해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따라서 △위원장 홍상근(군위문화원장) △부위원장 김성규(부계중 전 교장) △위원 홍원식(계명대 교수), 홍종흠(대구문화예술회관 전 관장), 홍영서(군위향교), 정오완(대구대 전 교수), 박만을(군위문화원 향토연구소), 은남기(군위군이장협의회 회장), 도명섭(군위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최종구(군위노인회장), 박세준(군위문화원 향토사연구소), 박진현(의흥향교 전교), 사공화열(군위신문), 홍영두(사림·전교), 김완수(군위문화원 향토사연구소), 권성태(군위군 문화관광과장).

한편 군지편찬은 군위군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을이면서도 지역의 역사와 발전상을 총망라한 자료가 없어 군지편찬의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주민의 오랜 숙원인 군위군지편찬사업은 새로운 향토문화창달과 다음세대로 이어가는 지침서로써의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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