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지역지킴이들이 한가위 명절의 정을 나누는 활동으로 소외계층을 따뜻하게 보듬었다.
|
|
|
ⓒ N군위신문 |
|
추석을 앞둔 지난 4일 군위경찰서(서장 류상열)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민정) 김민정 대장과 대원17명은 ‘추석절 사랑나눔’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 위문활동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날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2세대를 방문해 송편(70만원 상당)과 의류(250벌)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
|
ⓒ N군위신문 |
|
김민정 대장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눈길과 온정의 손길이 많이 줄어들었다”며 “한가위 대명절 만큼은 모두가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문활동을 함께 한 류상열 서장은 “농촌지역의 어려운 소외이웃에게는 지속적인 보살핌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계속적인 위문활동을 추진하여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홍익경찰상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