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향교(전교 홍영서)는 13일 오전 10시 향교 함덕당에서 서명수 유도회장, 김행순 여성유도회장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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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대성전 향배, 윤리강령낭독, 상견례, 전교인사, 축사에 이어 안건을 논의했다. 따라서 석전대제 헌관 선정 및 행사준비를 논의하고 또 오는 28일에 기로연을 개최키로 했다.
홍영서 전교는 인사말에서 “유림과 장의들이 힘을 합하여 단결되고 화합된 모습으로 향교 발전과 유림부흥에 노력하자”며 “군위향교는 양질의 교육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향교와 유도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인순 여사와 홍진규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정애 군위군의회 부의장이 참석하여 “유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 군위가 충효예의 고장의 명성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위향교 지역의 화합을 위해 앞정 서 주길 바라며 군위지역 향교와 유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