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종 군위군산림조합장이 (사)경북 숲 해설가 협회의 초청으로 미래 숲해설가에게 산림으로부터 누리는 혜택과 산림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특강을 했다.
|
|
|
ⓒ N군위신문 |
|
지난 13일 경주시 소재 경북산림환경연구원에서 열린 숲해설가 양성과정 수강생들에게 ‘산림교육론’에 대해서 특강을 했다.
최 조합장은 “최근 산림이 유일한 탄소흡수원으로써 그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21세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각광 받고있다”며 수강생들에게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과 현재 대한민국의 산림의 현실과 관리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최 조합장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국가관을 주입시켜 평화통일에 대한 설명과 아리랑, 도라지 등 우리민요를 함께 자주 부르는 등으로 우리민족의 공동체의식을 함양 시키는 등 우리 문화를 숲 해설과 병행하여 설명해줄 것”을 주문해 수강생들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최규종 조합장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사)경북 숲 해설가 협회 공동대표로 일하면서 매년 수강생들에게 이와 같은 특강으로 산림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확고한 국가관을 심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