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사람들

“초아의 봉사로 행복 더해요”

admin 기자 입력 2014.09.26 13:34 수정 2014.09.30 01:34

군위로타리클럽, 의흥면 독거가구에 직업 봉사 실시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군위로타리클럽(회장 조현무)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초아의 봉사를 전개했다.
ⓒ N군위신문

군위로타리클럽은 의흥면 독거노인가구에 연탄보일러를 설치하고, 또 연탄 200장과 장고를 지원하는 등 ‘직업을 통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클럽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보일러 고장으로 올 겨울나기가 힘든 의흥면 이지리에 거주하는 93세 어르신께 도움을 주고자 시작했으나 어르신의 형편을 보고 연탄과 냉장고를 추가로 지원했다.
ⓒ N군위신문

지원을 받은 수혜자는 “날씨가 싸늘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보일러 설치를 해주어 고마운데, 연탄과 냉장고도 지원해 주어 너무나 고맙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현무 군위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앞으로 소외받고 있는 우리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지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