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함경렬)는 26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군위군 산성면에 거주하는 고 모 씨 집을 방문해 ‘;농촌마을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마을 주변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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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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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위지사는 지난 2007년부터 농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협력하여 ‘농촌 집 고쳐주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 대상자인 고씨 집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으로 주택 노후화로 열악한 환경이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수리할 엄두를 못낸 채 그대로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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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사 직원 20여명이 참가해, 지붕 슬레이트 및 벽체, 재래식 화장실을 수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한편 의성군위지사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농업인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등 소외된 이웃에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