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호 초대회장, 김성운 우보면회장이 기로회로부터 공로패의 의미를 담은 금반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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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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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기로 친목회(軍威君 耆老 親睦會, 일명 기로회)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군위읍 소재 이로운 한우 식당에서 홍순흥 회장을 비롯해 회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순흥 회장은 기로회 전회원을 대표하여 최해호 초대회장과 김성운 우보면 회장에게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며 금반지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초대회장은 7년 동안 기로회를 이끌어 오며 노인복지와 권익향상 그리고 기로회 운영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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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호 초대회장은 “금반지를 마련해준 회원들께 감사하며 우리 군위군의 노인인구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라며 노인들의 복지문제와 권리를 위해 일선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운 우보면회장은 회원들의 화합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기로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다. 김 회장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더 열심히 봉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순흥 회장과 최해호 초대회장, 회원들은 오찬을 먹으며 기로회 운영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남은 올 한해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적극적인 사회참여활동으로 보람되고 건강한 노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군위군 기로 친목회 임원과 회원에는 △회장 홍순흥 △고문 최해호 △부회장 박은석, 최종구 △임원 정혁주, 사공희, 홍영두, 이원영 △감사 이병두 △총무 김형식 회원△군위읍 한춘태, 김해식 △효령면 남자훈, 최춘달, 은희수, 손남익, 김진호 △산성면 조제천, 유제명 △소보면 이동영, 박병일, 이훈 △우보면 김성운, 문종도 △의흥면 엄호재, 문종록, 홍정표 △부계면 홍인헌, 천종록 △고로면 김석규, 김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