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는 여성의 힘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 여성회원들이 선진 시민의식 함양과 자발적 올림픽 참여 분위기 확산을 통해 웅비 군위의 주역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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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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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22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시자, 최양식 시장, 장대진 도의회의장, 권영길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황윤성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 이경임 도여성회장과 경상북도 여성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13년째 개최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회는 희생,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도내 바르게살기 여성회원들의 지역사회 숨은 일꾼 유공봉사자에 대한 시상식과 결의 다짐으로 이루어져 여성회원들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 김말순 운영위원이 도지사표창을 수상하며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온 공로를 치하 받았다.
도지사 표창에 군위군 여성회 김말순 씨를 비롯한 11명, 도협의회장 표창에 포항시 여성회 김경덕 씨 등 1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협의회는 도내 독거노인, 청소년가장, 지체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와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봉사를 해 왔으며, 사회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사회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 왔다.
이승호 군위군협의회장은 “먼저 김말순 운영위원의 수상을 축하하며 여성의 역할이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성분들의 자주와 진취의 에너지로 변화하는 새 시대, 바른 사회를 이끌어가는 나침반이 돼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