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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신부 씨 |
ⓒ N군위신문 |
파평윤씨 봉강재대종회(坡平尹氏 鳳岡齋 大宗會. 일명 대종회)는 윤신부 부회장에게 대종회 회장 권한을 위임했다.
대종회는 지난 2일 낮 12시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라파엘병원 6층 이사장 집무실에서 윤혁주 대종회장과 윤중성 자문위원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준 자문위원 및 윤신부 부회장에게 회장권한 일체를 위임했다.
이날 윤중성 자문위원이 회장권한 위임 경위 및 배경을 설명하고 이어 위임인과 수임인 2명이 봉강재대종회 규약에 의한 회장권한 위임장 서명의 절차를 가졌다.
윤혁주 회장은 “윤석준·윤신부 수임인이 서로 협력하여 남은 기간 동안 잔여 종무를 잘 마무리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윤석준·윤신부 수임인은 “맡은 바 직책을 수행 위해 열심히 노력을 다 하겠다. 여러 종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하고 윤혁주 대종회장이 빨리 쾌유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파평윤씨 봉강재대종회 회장 권한대행을 맡은 윤신부(73세) 수임인은 소정공파 39세, 경북 의성군 빙계문중이다.
윤 수임인 30대에 전국농산물도매인연합회 회장과 군위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했고 민선6기에는 경북도의원, 대구종친회 부회장, 군위종친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봉강재대종회 부회장을 맡아 다양한 종사경륜과 사회경험을 비롯 탁월한 지도력으로 대종회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