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여성농업인들이 한데 뭉쳐, 지역의 새로운 바람이 될 것을 다짐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는 지난 18일 문희숙 회장을 비롯한 140명이 서울 국회의사당과 청화대를 견학하는 수련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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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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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여성농업인들의 단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여농 군위군연합회는 국회의사당, 국회헌정기념관, 청와대를 차례로 견학했으며 군위의성청송 지역구 김재원 국회의원도 방문했다.
김재원 의원은 “한여농 군위군연합회의 지역사회 및 농업 발전에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며 이 수련대회를 통해 군위 여성농업인들 우의와 화합이 더욱 돈독해 지길 바란다”며 환영했다.
한편 문희숙 회장은 수련대회를 마치며 “새로운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농업과 여성농업인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회원간의 단합과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활동에 선봉적으로 일할 수 있는 한여농 군위군연합회가 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