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김정기)는 지난 9월 15일부터 지회사무실에서 여성장애회원을 대상으로 ‘2014년 여성장애인 문예고리 사업 「POP 손글씨 교실」’사업을 실시했다.

‘POP 손글씨 교실’교육은 지체장애인여성자립지원센터의 여성장애인으로 구성된 자조모임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매주 월요일 4차례 실시됐다.

따라서 김귀남 강사의 지도아래 둥근촉으로 선긋기, 기본자음글자 모양 글씨 쓰기, 기본글자 단어글자와 숫자쓰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임점옥 여성장애활동가 단장은 “여성장애인 문예고리 사업을 통해 앞으로 여성장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자조모임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기 지회장은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의 사회적 제약을 벗어나서 주어진 상황과 환경을 극복하고 다양한 사업참여로 자활·자립의지를 고취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