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군위군협의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9월 30일, 소보면 보현2리 모여 ‘찾아라! 군위행복마을 2호’에서 생활시설 페인팅 봉사로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구슬땀을 흘린 결과, 낙서가 가득하고 칠이 벗겨진 벽과 대문이 다시금 깔끔하게 단장되어, 동네 주민들은 완성된 페인팅(벽화)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며, 아이들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벽화를 감상하기도 했다.

생활페인팅 봉사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소보면 노재은 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니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이날 봉사를 함께한 이승호 회장도 “모든 회원 분들이 발 벗고 페인팅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짧은 시간 동안 큰 효과를 보인 것 같다”면서 바르게살기운동 각 읍면 위원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