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군위군지회 효령면분회 최춘달 회장이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으로 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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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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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안동체육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장대진 도의회의장,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식’행사가 열렸다.
경로효친 사상 함양과 세대 간 이해 증진의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모범노인·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100세 장수어르신 청려장 전달, 지역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공연 등 다채롭게 이루어졌다.
이날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효령면분회 최춘달 회장은 노인회 군위군지회 효령면분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노인의 위상제고와 권익신장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어려운 이웃에 헌신하여 도연합회장상을 받았다.
최춘달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고령사회·장수사회로 급속히 변해 가고 있는 현실을 볼 때 노년이 행복해야 지역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들의 활기찬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