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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국내·외 청년들 포항서 우정 다지다

admin 기자 입력 2014.10.20 16:41 수정 2014.10.20 04:41

군위JC, 제63차 전국회원대회 참석… “청년이 한국의 미래다”

군위청년회의소 이재우 회장을 비롯 2015년 회장단 및 감사, 권기혁 분과위원장, 박규석 사무국장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제63차 한국청년회의소(JC)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국내·외 청년들과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 N군위신문

한국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포항JC가 주관해 지난 17일 개막해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1만600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우정을 다졌다. 포항에서는 지난 1990년 이후 24년만에 다시 열렸다.

또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개발과 지도자 훈련을 통한 개인능력의 개발, 전세계 청년들의 우정을 다지기로 했다.

대회 첫 날인 17일에는 JC 회원·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이사회·청년포럼 등이 필로스호텔 등지에서 열렸고 18일에는 대회기념사업인 리틀야구대회, 회원 환영의 밤,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영일대 해수욕장과 포항야구장 등지에서 열려 대회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본대회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중원JC가 영예의 ‘우등JC상’ 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군위청년회의소 이재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회의소가 배출한 젊은 인재들이 우리지역 곳곳에서 성장의 원동력이 돼 왔음을 다시금 느꼈다”면서 “오늘날처럼 급변하고 불확실한 상황에서 청년회의소는 미래의 지도자로서의 실력과 식견을 키우는데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재우 회장은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의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히는 등불 역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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