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고로면 석산리 약바람 산촌생태마을 오광수 위원장(60세)이 지난 17일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회 경상북도 산림문화 축제에서 개인부문 경상북도산림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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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오광수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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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산림대상은 도내 산림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임업인 및 기관·단체를 발굴하여 경상북도 산림대상 조례에 따라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오광수 위원장은 지난 1999년에 임업후계자로 선정되어 산촌생태마을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으로 우수마을 선정에 기여했으며 경북 임업후계자협회 수석부회장 및 감사, 군위군임업후계자회장, 산림조합이사, 산촌생태마을 운영위원장 등의 직책을 맡으면서 임업인의 권익보호는 물론 산림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광수 위원장은 지난 2007년과 2010년에도 산림유공자로 선정되어 도지사표창과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