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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인 군위농업의 도약 다짐하다

admin 기자 입력 2014.10.24 00:31 수정 2014.10.27 12:31

농업경영인군위군연합회, 제22회 가족수련대회 가져

(사)한국농업경영인군위군연합회(회장 김연대)는 지난 11일 군위군 효령면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2회 군위군 농업경영인 한마음가족수련대회’를 개최했다.
ⓒ N군위신문

이 행사는 군위농업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한마당 어울림 축제로서 300여명의 농업경영인회원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했고 백민석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회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재원 국회의원, 김윤진 군위군의회 의장, 홍진규 경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채전영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농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 이경호 회장과 경북 시·군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장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따라서 행사는 식전공연인 색소폰과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우수농업경영인 표창, 행운권 추첨, 화합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 N군위신문

이날 김연대 군위군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경쟁력 향상이라는 같은 뜻을 가진 동지애로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하며 복지농촌, 선진농업실현이라는 중책을 수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만 군수는 축사에서 “농업인이 맘 놓고 농업경영을 할 수 있는 농촌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 군위군의 역할”이라고 강조하고, “생동감 있는 농업·농촌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농업경영능력 향상 등 농업인지원 정책을 통해 도농상생의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고창군연합회 회장은 “수련대회를 통해 경영인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발전하며 안전하고 잘사는 농촌이 됐으면 한다. 어려울수록 경영인들끼리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이어진 화합행사에서는 군위군 농업경영인과 가족들의 단결된 화합과 끼가 마음껏 펼쳐져 농업경영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농업·농촌의 축제의 장이 되었다.

한국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는 가족수련대회 개최, 선진 농업 견학, 우수농산물 박람회 참가 영호남 교류 활성화 등으로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우수회원 수상자로는 중앙연합회장상-우보면회 총무 김기홍, 도연합회장상-군위읍회 수석부회장 권영도, 농어민신문사상-군연합회 박찬배 감사.

군위군수표창 수상자는 군위읍회 이기승, 소보면회 김병태, 효령면회 은상진, 부계면회 진형균, 우보면회 김진해, 의흥면회 손진태, 산성면회 오송규, 고로면회 오태희.

군위군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는 군위읍회 박하섭, 소보면회 이신우, 효령면회 김문중, 부계면회 하상곤, 우보면회 전윤석, 의흥면회 박종원, 산성면회 송순식, 고로면회 오태희.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장 표창 수상자 소보면회 김한영, 부계면회 박우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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