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농촌건강생활촌 마을(효령면 마시2리)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PAOT 워크숍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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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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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순천향대학교 김진석 교수 외 2명의 연구원으로부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농촌건강생활촌 마을(효령면 마시2리)을 대상으로 마을내 모범농가 1곳, 논밭, 창고 등 농작업 현장 1곳을 선정하여 현장실습을 하며 체크리스트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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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제별 조별 토의와 발표를 통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마을주민 간 어색하고 서투르게 워크숍에 임하였지만 어느새 현장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토론하고 표출함으로써 열띤 현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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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개선활동 기법(Participatory Action Oriented Training, PAOT)이란 교육 참가자들에게 작업환경 개선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보여주고, 자신과 비슷한 작업현장에서 이미 잘 활용하고 있는 모범사례들을 보여줌으로써 자극을 받아 능동적으로 자신의 해결책을 찾아내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브레인스토밍(Brain storming)방식의 훈련기법이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PAOT) 교육을 통해 마을 주민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농업환경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농촌건강생활촌 육성사업 추진에 민·관·학이 합심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