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 적십자봉사회(회장 장복선)는 지난 4일 고로면 가암1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을 위해 자장면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봉사에서는 고로 적십자회 봉사자 22명이 참여하여 자장면, 송편, 과일 등을 마을 어르신 70명에게 대접하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자원봉사는 누구나 정성어린 마음으로 동참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이라며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 모두 정성 가득 담긴 자장면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적십자봉사회는 2014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되어 군위군 8개 읍·면을 대상으로 자장면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고로면을 마지막으로 올해 자장면 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