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서장 류상열) 112타격대에서는 매월 1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의경부대 대원들을 대상으로 독후감 공모전과 발표회를 열어 시상하고 있다.
|
|
|
ⓒ N군위신문 |
|
특히 최우수작 수상자에게는 특박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대원들과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경찰서에 따르면 112타격대 대원들이 출동 등 치안보조업무 등으로 발생하는 자투리 시간이 많아 이에 대한 활용 방안을 강구하던 중 독서를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또 군 생활이 사회진출의 실질적인 준비 기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월 1회 독후감 공모전과 발표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김승우 이경이 <닉 부이치치의 허그(한계를 껴안다)>를 읽고 글의 주제와 내용에 충실하면서 자신이 생각과 연결을 시킨 것이 돋보여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특별외박의 기회를 잡았다.
한편 군위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알차고 활기찬 부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원들의 정서함양과 다양한 방면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독후감 공모전과 발표회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