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현민)는 지난 7일 노인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30분(3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청도군 소재 운문사와 새마을운동 기념관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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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나들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소풍 같은 재미, 밖에서 먹는 맛있는 점심, 소통하는 즐거움이 더해진 나들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새마을운동 기념관을 둘러본 어르신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생각하고 눈물을 훔치기도 하셨다.
꽃보다 나들이를 함께한 김 모 어르신은 “일년동안 일한 보람을 느낀다, 이렇게 나오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이 좋다, 다음에는 집에 있는 어르신(수혜자)과 함께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군위라이온스클럽 부인회에서 자원봉사자로 함께 해 참여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나들이를 마칠 수 있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