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3일) 하루 전 지역기관장들이 효령고등학교를 방문,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12일 가장 먼저 군위교육지원청 김재화 교육장이 효령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전달하며 자신도 어려웠던 학창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 매봉회(효령관내 기관장회) 회장 권용하 효령면장과 김숙희 총무(고곡 진료소장)도 학교를 방문하여 정성을 가득 담은 수능 찹쌀떡을 전달하고 “수험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만큼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원한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효령고등학교 김옥자 교장은 “해마다 교육장님을 비롯하여 매봉회 회원님 등 지역 어르신들이 우리 효령고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수능 기원 선물과 함께 적극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교직원일동은 열정과 헌신을 다하여 사랑 나눔, 배려를 실현하는 글로벌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