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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효령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 창립총회

admin 기자 입력 2014.11.12 15:44 수정 2014.11.12 03:44

“나눔과 배려로 아름다운 지구촌을 만들어요”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회장 소향 정미의)의 후원으로 지난 10일 효령고등학교 강당에서 효령고 인터랙트 창립총회가 열렸다.
ⓒ N군위신문

인터랙드(Interact-International Action의 합성어)는 로타리가 스폰서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 클럽으로 14~18세 사이의 중고생 연령의 회원으로 구성된 인터랙트는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뜻있는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터랙트의 목적은 봉사와 세계이해를 위해 공헌하는 세계친목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데 있다.

효령고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 중 자발적으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21명의 학생들과 지도교사 2명(우재영, 이영욱)이 효령고 인터랙트의 구성원이 되었고 임원은 △회장 김수진 △총무 김지훈 △재무 손광진 △이사 김광남, 이승현 이다.
ⓒ N군위신문

이날 창립총회에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문상현 총재와 김창호 사무총장, 이미화 의전팀장, 김상윤 기획위원과 10지역 각 클럽 회장들을 비롯해 효령고등학고 김옥자 교장과 학교 관계자, 군위로타리클럽 최덕수 총재특별대표, 윤명숙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 창립회장,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 회원, 효령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 회원 22명 등이 참석했다.

특히 창립총회에서는 효령고 난타동아리 다소니와 효령중 앙상블 콘브리오의가 식전 공연을 선보여 참석한 내빈과 로타리 회원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 N군위신문

행사는 창립총회 경과보고, 효령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 창립기념패 상호 전달, 우재영·이영욱 인터랙트 지도교사에게 위촉패 전달, 창립지원금을 전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 정미의 회장은 격려사에서 “로타리의 초아의 봉사 정신을 전수받아 남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미래의 비전을 펼치길 바란다”며 건설적인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키워나기를 당부했다.
ⓒ N군위신문

이어 김수진 효령고 인터랙트클럽 회장은 “초대회장으로서 적지 않은 책임감과 무게감에 어깨가 가볍지 만은 않지만, 계속해서 이 클럽의 창단목표와 취지에 맞는 활동이 이어질 수 있게 여러분과 함께 앞장 서 힘차게 걸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효령고 인터랙트 창단으로 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또 건설적인 지도력 양성과 개인의 가치 인식으로 자기완성을 도모할 수 계기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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