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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공 의성군위지사, 농촌일손돕기

admin 기자 입력 2014.11.12 17:29 수정 2014.11.12 05:29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함경렬) 직원 30명이 경북 의성군 구천면 내산리에 위치한 김재욱씨 농장에서 가을철 수확 일손돕기를 했다.
ⓒ N군위신문

12일 과수원 5,110㎡에서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막바지 사과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사과 수확시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도움으로써 농민과 소통하고 직원들의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시행한 것으로, 사과 수확 등의 작업에 힘을 보탰다.

김재욱씨는 “날씨는 점점 쌀쌀해지고 일손이 부족해 사과수확에 큰 걱정이었는데, 의성군위지사 직원들이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농어촌공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일손 돕기에 함께 한 함경렬 지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땀 흘려 도울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행복을 위해서 일하는 의성군위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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