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장(세관장 김대섭)은 지난 11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군위군 부계면 소재 성바오로 수녀회 안나의 집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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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관에 따르면 이날 10여명의 직원들은 가을철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사과 수확, 콩대 제거, 비료 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세관과 안나의 집은 지난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농번기철 일손 돕기, 독거노인 위문품 전달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