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의 불씨를 전달하며 훈훈한 겨울나기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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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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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군위로타리클럽(회장 일석 조현무)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군위군 내 16가구에 총4,8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는 한 가구당 300장씩으로 홀몸노인이나 장애인 등 에너지빈곤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로타리회원들이 십시일반 하여 모은 성금으로 이뤄져 더 뜻깊다.
특히 연탄봉사 마지막날인 15일에는 군위로타리클럽과 군위로타리클럽에서 스폰서하고 있는 군위고 인터랙트 회원들이 함께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군위로타리클럽과 군위고등학교 인터랙트 회원들은 인간띠를 만들어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전달하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3년에 창립한 군위로타리클럽은 21년간 국제사회와 지역사회의 발전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 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