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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개나리RC, 가옥 개보수 2호집 현판식

admin 기자 입력 2014.11.19 00:24 수정 2014.12.04 12:24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의 회원들은 자신들의 노력과 후원금을 통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로 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선사했다.
ⓒ N군위신문

국제로타리3630지구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회장 소향 정미의)은 지난 15일 군위군 부계면 창평리 허용표씨 집을 수리·개보수하여 완공을 기념하는 ‘가옥 개보수 2호집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 정미의 회장과 회원을 비롯해 김영만 군수, 홍진규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문상현 국제로타리3630지구 총재와 10지역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로타리의 주거개선 사업은 경북 장애인 복지센터와 연계사업으로 시작하여, 지난 10월 24일에서 11월 12일 동안 이루어졌다.

특히 가옥 개보수는 바닥 장판 및 벽지 교체, 싱크대 교체를 전제로 시작했으며 창문, 전등, 환풍기 교체로 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오래된 가옥에서 말끔한 집으로 바뀌었다.

정미의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도움을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거개선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회원들과 합심하여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1월 31일에 창립한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은 봉사기금 마련사업, 실버카 전달, 다문화가정·한부모 가정 가옥 개보수 1호집 준공식과 경상북도 장애인 종합 복지관-찾아가는 이동 세탁 봉사활동, 효령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 창립,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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