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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군위개나리RC, 가족같은 살뜰한 손길 ‘훈훈’

admin 기자 입력 2014.11.21 15:17 수정 2014.11.21 03:17

이동세탁, 이·미용 봉사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회장 정미의)은 지난 18일 우보면 선곡리에서 저소득주민들을 위한 이불이동세탁,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N군위신문

이번 봉사활동은 경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이동세탁 18가구, 이미용 6명의 저소득주민에게 세탁 및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 제공으로 저소득 주민들에게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었고,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추운 겨울을 맞이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듯한 온정을 전했다.
ⓒ N군위신문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머리를 자르려면 매번 마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시내로 나가야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예쁘게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동세탁서비스와 이·미용 서비스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이동이 어려운 무거운 세탁물을 세탁할 수 있어 감사해 하던 주민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N군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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