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고로면 석산리에 거주하는 오광수(60세)씨가 한국임업신문사 주최 2014년 자랑스런 임업인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20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한 임업신문 창간기념식에 참석해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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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임업인상은 평생 임업인으로서 산림산업 진흥과 경쟁력강화에 앞장선 우수 임업인을 전국 각도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되는 상.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오광수씨는 1999년에 임업후계자로 선정되어 성공적인 산촌생태마을 조성 운영과 대단위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산지약용식물 재배단지 조성 등 다양한 산림경영을 통해 임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한편 오광수씨는 지난 10월 17일 제4회 경상북도 산림문화 축제에서 개인부문 경상북도산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