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김정기)는 지난 21일 군위군복지회관(구 보건소)에서 여성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짝! 짝! 짝! 박수치면 건강이 돌아온다’는 주제로 여성장애인 사회화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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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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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립지원센터는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적 제약을 받고 있는 여성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사회성 향상 및 여성자립지원센터 홍보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여성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경청하는 열의 있는 모습을 보여 여성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신감 회복, 심신단련 효과의 계기가 되었다.
임점옥 여성활동가 단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서 교육에 참여하는 여성장애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고,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지회에도 감사를 표했다.
김정기 군위군 지회장은 “2014년 여성장애인사회화교육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적극 협조하고 애착을 가져서 많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많은 호응을 힘입어, 내달에는 ‘노래교실’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