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지청장 나찬기)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회장 권오영)는 지난달 13일∼27일 4차례에 걸쳐 의성자혜원과 군위·의성·청송지역 중학생 100명을 초청해 수사 장비와 재판 과정들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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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법원에서 실제 재판을 방청했으며 검사실 견학, 영상자료 시청, 수사 장비 견학 등을 체험했다. 또 검사와의 대화를 통해 사법절차 및 법무부 관련 직업을 들었다.
나찬기 의성지청장은“우리 사회를 돌아보면 한순간의 실수로 일생일대의 오점을 남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대한민국이 바라는 건전한 청소년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