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회장 최종구)는 지난달 25~26일 1박2일동안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회원 상호간 화합을 위해 국가정보원과 국회의사당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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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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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진지 견학은 국가 최고의 안보기관인 국가정보원을 방문해, 국가정보원 안보전시관을 시작으로 국가정보원의 역할과 임무에 관해 설명을 듣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모든 입법이 이뤄지는 본회의장과 우리나라 민주주의 성장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헌정기념관 등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국회의사당 방문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재원 의원이 찾아와, 노인회 군위군지회 회원들을 환영했다. 김 의원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판문점을 방문해, 남북회담장과 자유의 집 등 남북 분단역사의 상징인 판문점 일대를 둘러보는 안보 현장체험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모 회원은 “이번 국가정보원과 판문점 방문으로 대한민국의 안보능력이 국제적으로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여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국가를 지키기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최종구 군위군지회장은 “바쁜 시간 속에서도 이렇게 참여해준 여러 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며, 선진지 견학을 통해 국가 안보와 더불어 군위의 지역 향토방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