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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공군전우회, 공군제19전투비행단 방문

admin 기자 입력 2014.12.06 10:53 수정 2014.12.06 10:53

“전우들의 깊은 우정 나라사랑으로 이어져”

군위군공군전우회(회장 은헌기)가 안보현장 방문과 단합대회로 나라사랑과 회원간 우의를 다졌다.
ⓒ N군위신문

군위군공군전우회 회원 40여명은 지난 11월17일 공군제19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이날 비행단 지휘관 참모의 영접을 받으며 부대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환담을 가졌다.

그리고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조종사 비상대기실(조종사 8분대기조)을 방문하여 F-16기 무기전시와 비행기를 회원이 직접 관람하고 일반병사와 같이 점심식사를 먹는 병식체험까지 하게 되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군위군공군전우회는 경북 문경시 일원을 탐방하고 문경시공군전우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두 단체는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면서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전우회가 되자고 다짐했다.

특히 문경시공군전우회 이인희 회장은 “오늘 간담회는 지역 간 교류를 통한 지역발전에 직접 참여 및 기여할 수 있는 기회장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은헌기 군위군공군전우회 회장은 “오늘 행사는 안보의 중요성과 투철한 국가관의 정립 기회의 장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를 통한 공군전우회 위상 고취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공군전우회의 공군제19전투비행단 방문은 대립과 긴장의 현장을 보고 국가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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