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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석 회장 |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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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구 사무국장 |
ⓒ N군위신문 |
경상북도청년연합회 2015년도 회장에 박창석 전 군위군청년연합회 회장(군위군의회의원)이 당선됐다.
경상북도청년연합회(회장 이종흠)은 지난달 21일 칠곡 소재 경북청년연합회 회관 회의실에서 집행부 및 시·군연합회 회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단 구성 등을 논의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국민의례, 사업보고 임원개선(차기회장선거) 기타안건 등을 상정하여 처리했다.
먼저 이종흠 회장은 인사말에 경북발전과 미래를 위해 적극 봉사하며 신뢰를 갖고 지역의 봉사자로 선봉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자평하고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현안해결을 잘 마무리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사무국장 집행부 업무보고와 사업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경상북도청년연합회 2015년도 회장 및 감사 등 선거 관련 규정 설명에 이어 회장선출의 건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따라 경상북도 청년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015년도 회장선거 후보등록과 투표를 실시했다.
선거 결과 군위군청년연합회 전 회장인 박창석 후보가 90%의 지지를 받아 2015년도 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박창석 당선자는 “웅도 경북 희망과 미래를 함께 열어가며 젊음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도민 화합을 위해 선봉에 나서겠다”고 당선소감을밝혔다.
또 박 당선자는 청년연합회 가족 모두가 화합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희망찬 내일을 기약할 수 있는 꿈을 실현해 나가자 말하며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경북의 봉사의 깃발을 다짐했다.
따라서 경상북도 청년연합회 박창석 회장 당선자는 차기 사무국장을 군위군청년연합회 김원구 수석부회장을 선임했다.
김원구 사무국장은 “회장을 잘 보필하며 경북청년회가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청년연합회는 내년 1월에 정기총회를 소집하여 회장단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