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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년연합회 정영복 회장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14.12.07 10:50 수정 2014.12.07 10:50

창립 제12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 성황

더디고 힘들어도 잡은 손 놓지 않고 끝까지 함께하는 군위청년연합회 남기백 회장이 이임하고 정영복 회장이 취임했다.

군위청년연합회는 지난달 28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청년회 회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임직원 시·군청년연합회장단, 가족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12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N군위신문

행사는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대·내표창패 전달, 재직기념패 전달, 이임사, 8개 읍면 회장기 및 신입회장단 입장, 위촉장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축전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남기백 회장은 지역발전 유공으로 군수표창과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서 김영만 군수는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청년회 발전과 화합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으로 읍·면청년회장인 홍인표(고로), 노성욱(우보), 김호덕(소보), 정영섭(효령), 박종도(부계), 손영회(의흥), 신대기(군위), 최상필(산성)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 N군위신문

또 경상북도 청년연합회 회장 표창은 권숙택 사무국장이 수상했고 최우수 청년회원 표창에는 고로청년회 사무국장 이충석과 의흥면청년회 사무국장 박상돈에게 우수회원패를 수상했다.

이어서 남기백 회장은 군위농협 최형준, 팔공농협 김영석, 군위축협 김진열, 군위군산림조합 최규종 조합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 N군위신문

이임식에서는 △회장 남기백 △수석부회장 정영복 △내무부회장 정창화 △외무부회장 도기문 △정책부회장 윤천섭 △감사 손삼락, 신종대 등이 이임하고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남기백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커다란 꿈과 열정으로 시작했지만 막상 오늘에 오니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며 “어려움과 즐거움을 함께 해준 여러분이 있어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이 이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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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회장은 또 “앞으로도 회원들이 서로 돕고 화합단결하여 군위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적극 봉사하고 신뢰와 우정으로 지역의 봉사자로 선봉에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취임식에서 2015년도 군위청년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8개 읍·면청년회기와 회장단이 입장했다.

△우보면청년회장 노성욱 △소보면청년회장 김석준 △의흥면청년회장 최의경 △군위읍청년회장 이상혁 △효령면청년회장 박배은 △부계팔공청년회 박종도 △산성면청년회 김홍삼 △고로면청년회 홍인표 등이 입장했다.
ⓒ N군위신문

2015년도 군위군청년연합회를 이끌어갈 △회장 정영복 △수석부회장 김원구 △내무부회장 김호덕 △외무부 회장 정연섭 △정책부회장 신대기 △감사 정창화, 손영회 등이 취임했다.
이임하는 남기백 회장은 새로이 취임하는 정영복 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했다.

취임 정영복 회장은 김영만 군위군수에게 (사)군위청년연합회 명예회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정영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더디고 힘들어도 잡은 손 놓지 않고 끝까지 함께’란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발하면서 회원들의 믿음과 신뢰가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N군위신문

특히 “군위군의 젊고 힘찬 청년들을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화합과 조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하겠다”며 “사랑과 열정으로 노력하며 적극적 교류와 소통으로 우리 힘으로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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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년연합회 박창석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군청년연합회는 지역발전의 역군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청년의 책임과 임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권위와 위상을 드높였다”면서 “청년들은 무한한 힘과 열정이 있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원동력은 항상 청년의 용기로서 지역사화 활기차고 안정된 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만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위군청년연합회는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으로 어렵고 힘들다 해서 주저 하지 말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합심하여 앞장서 나간다면 군위군의 미래 또한 희망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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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김윤진 의장은 “청년회원들의 군위발전에 대한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군위군이 있을 수 있었고 또한 희망찬 내일을 기약할 수 있었다”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군위군청년연합회 정영복 회장은 후배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일백만원을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영만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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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위군청년연합회 창립 12주년 기념식과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축하하는 건배를 하며 2015년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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