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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 이승만씨, 농어촌청소년대상 본상 수상

admin 기자 입력 2014.12.08 16:27 수정 2014.12.08 04:27

ⓒ N군위신문
군위군 의흥면에 거주하는 이승만(왼쪽사진)씨가 제34회 농어촌청소년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 제34회 농어촌청소년대상 지난 5일 서울신문 본사(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에서 열렸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는 농어촌청소년대상은 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가 될 농어촌 후계자를 육성하기 위해 서울신문사가 1981년 제정한 상으로 만18세 이상 30세 이하의 우수 농·어업인에 수여된다. 올해는 농업부문 12명, 수산부문 8명 등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군위군 이승만(군위군4-H연합회 직전회장)씨가 농업부문 본상 수상자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을 받았다. 수상자 이승만 씨는 학생 4-H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4-H 활동을 하며, 학생 4-H회 및 영농 4-H회 조직과 정예화는 물론 연합회원의 시·군 교류 등 4-H외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 씨는 벼농사 중심으로 복합영농에 종사하며 지난해에는 군위군4-H 연합회장을 역임했고, 농업경영인의흥면회 사무차장, 의흥면자율방범대, 의흥면청년회 등의 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사회 핵심인재로 청년농업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 N군위신문

이승만 씨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고, 더욱 원대한 목표를 갖고 꿈을 펼쳐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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