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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의흥면에 거주하는 이승만(왼쪽사진)씨가 제34회 농어촌청소년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 제34회 농어촌청소년대상 지난 5일 서울신문 본사(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에서 열렸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는 농어촌청소년대상은 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가 될 농어촌 후계자를 육성하기 위해 서울신문사가 1981년 제정한 상으로 만18세 이상 30세 이하의 우수 농·어업인에 수여된다. 올해는 농업부문 12명, 수산부문 8명 등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군위군 이승만(군위군4-H연합회 직전회장)씨가 농업부문 본상 수상자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을 받았다. 수상자 이승만 씨는 학생 4-H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4-H 활동을 하며, 학생 4-H회 및 영농 4-H회 조직과 정예화는 물론 연합회원의 시·군 교류 등 4-H외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 씨는 벼농사 중심으로 복합영농에 종사하며 지난해에는 군위군4-H 연합회장을 역임했고, 농업경영인의흥면회 사무차장, 의흥면자율방범대, 의흥면청년회 등의 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사회 핵심인재로 청년농업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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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씨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고, 더욱 원대한 목표를 갖고 꿈을 펼쳐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