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1일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보건소의 참 역할을 알리고 군민의 건강증진·유지를 위해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알리미 체험관’을 운영했다.
알리미 체험관은 관내 15개 여성단체 회원 및 만성질환자(가족),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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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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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보건소와 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과 김정미 교수외 10여명의 학생들이 상호협력하여 만성질환자 식이요법 및 ‘한끼 열량 체험’ 그리고 나트륨 저감화 홍보 등 다양한 영양사업을 선 보였으며, 임산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유식 체험 및 시식회도 가졌다 그 외에도 이난희 교수의 ‘영양밥상이 내 건강 지킨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더했다.
또한, 2015년 7개 분야 통합건강증진사업별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보건소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 체험회를 선보여, 주민과 함께하는 보건소 이미지 제고에 혼신의 힘을 쏟아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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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이 보건소장은 “보건소가 주민의 중심부에 자리 잡아, 군민의 건강안녕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였다고는 하나, 아직도 주민이 흡족해하는 모습으로 다가가지 못하는 거 같아 이번 체험관을 운영하여 보건소의 진실된 모습을 같이 느끼고 변화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늘 감사하는 맘으로 주민을 섬기겠다고 거듭 포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