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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교육발전기금 기탁 줄이어

admin 기자 입력 2014.12.18 14:41 수정 2014.12.18 02:41

지역업체, 출향인, 군민 등 지역인재육성에 앞장

군위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군민, 출향인, 기업체 등의 교육발전기금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 영진폴리텍(대표 민춘홍) 교육발전기금 기탁
ⓒ N군위신문

지난 16일 군위군 효령면 소재 영진폴리텍(대표 민춘홍)에서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튿날인 17일에는 영천에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천우산업(대표 최동오)에서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그리고 앞서 지난 11월 29일 열린 군위청년회의소(JCI)이·취임식에서 청년봉사상을 수상한 방정식 씨는 시상금을 교육발전기금으로 흔쾌히 기탁하기도 했다.
↑↑ 천우산업 교육발전 기금 기탁
ⓒ N군위신문

이외에도 군위읍 오곡리, 소보면 복성리, 효령면 마시1리, 효령면 장군4리, 효령면 화계1리, 부계면 가호1리, 고로 학암2리의 주민들이 마을총회 개최 후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민들의 교육발전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교육발전 기금은 앞으로 군위군이 백년대계를 내다보며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뜻 깊게 쓰일 것이며 학부모들이 학비부담 없이 전국에서 교육여건이 가장 좋은 지역 ‘명품교육도시 군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교육발전기금은 현재 총 234억원의 기금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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