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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면청년회 박배은 회장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14.12.19 11:08 수정 2014.12.19 11:08

창립 36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신·구회장단 감사 이·취임시기

효령면청년회 정연섭 회장이 이임하고 대망의 2015년도 박배은 회장이 취임했다.
효령면청년회는 지난 6일 오후 6시께 효령초등학교 강당에서 청년회원, 가족, 특우회, 기관단체 임직원, 지역유지인사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36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 N군위신문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식, 국민의례, 연혁 및 사업보고, 표창수여, 전역식, 이임사, 취임사, 신임회장단 선서, 취임사, 격려사, 축사, 자축연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상식에 대외표창에 효령초등학교 김희동 교장에게 감사패를, 회원표창에 최우수 회원상 사공명상, 우수회원상 홍성혁, 우수부인회원상 배장희 등이 수상했다.

이어 전역식에 △장원수 △도병천 △유광헌 △홍수만 △정두찬 △정영호 △류광식 △남철호 △전희식 등 9명이 전역패와 꽃다발을 받고 명예롭게 전역했다.
ⓒ N군위신문

남철호 회원은 전역회원을 대표하여 “청년회 목적구현 활동에 충실히 수행하고 특히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고 자부하며 앞으로 후배양성과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임식에 △회장 정연섭 △상임부회장 박배은 △내무부회장 김은철 △외무부회장 이석태 △감사 도병재, 김종광 등 재직기념패와 꽃다발을 받고 이임했다.

정연섭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한해 활기찬 분위기에 출범하였으나 세월호 침몰과 경기 위축 등 일년 내내 우울하고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다. 특히 매년 청년회가 주최한 경로잔치 등을 치루지 못해 많이 아쉬움이 남다는다”고 밝히고 “청년회는 회원이 소중한 자신이다. 봉사정신과 지역사회 발전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N군위신문

취임식에 노력하는 청년 함께하는 효령! 2015년도 △회장 박배은 △직전회장 정연섭 △상임부회장 김영섭 △내무부회장 손희백 △외무부회장 손준규 △감사 도병재 △감사 박춘근 등 선서하고 취임했다.

신임 박배은 회장은 취임사에 “노력하는 청년회, 함께하는 효령면을 가슴에 새기며 회원들의 화합과 지역주민들 간의 정을 함께 나누는 지역 청년회로서 그 주축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격려사에 이태원 특우회장, 정영복 군위군청년연합회장은 “지금까지 회원들간의 끈끈한 정으로 서로 단결하여 부러움을 살 만큼 모범적이고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며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효령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 N군위신문

이어 김영만 군수는 효령면청년회 창립 제36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축하하며 청년은 그 지역의 자랑이며 자산이라며 젊음의 역량을 결집하여 새로운 군위건설에 주역이 되어 주길 당부했다.

또 군위군의회 김윤진 회장과 경상북도의회 홍진규 의원(운영위원장)은 청년회는 현재에 안주하기 보다 미래를 바라보는 큰 안목으로 새롭게 성장하여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중심과 주인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취임 박배운 회장은 사랑의 이웃돕기 쌀 1백포를 효령면 권용하 면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효령면청년회는 희망차고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며 어려운 이웃에 손발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축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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