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진 회장
ⓒ N군위신문

↑↑ 김희준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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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제15대 △회장 김봉진 후보 △부회장 김희준 후보가 당선됐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는 지난 10일 농업인회관에서 제15대 회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는 선인수 295명, 투표수 242명으로 82%가 참가했다.
투표결과 회장단 선거에 김봉진 후보가 투표인수 242명에 투표수 133명으로 55%의 지지율을 얻었고 부회장 선거에 김희준 후보는 투표인수 242명에 득표수 159명으로 66% 지지율을 얻어 각각 당선됐다.

회장에 당선된 김봉진 후보는 농업경영인의 육성발전과 어려운 농촌을 위해 젊음을 받쳐 농업인들의 권익보호와 잘사는 농촌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업경영인회 위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고 읍·면회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며 지역에 조직된 농업인 단체 협의회 구성과 연합회가 돈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농업경영인회의 새로운 도약에 모든 것을 바칠 것을 약속했다.
김 당선자는 고로면 출신으로 성광고등학교 졸업, 농업경영인에 선정되었으며 사과 전업농으로 농업경영인 고로면 회장, 군위군연합회 수석부회장, 정책부회장을 역임했다.

부회장에 당선된 김희준 후보는 효령면 출신으로 군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농업경영인에 선정되었으며 4-H 군위군연합회장, 농업경영인 효령면 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