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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신문 창간 19주년 기념식

admin 기자 입력 2014.12.19 12:06 수정 2014.12.19 12:06

제13회 군위신문상 시상식
지령 477호 발행, 지역 대표신문 자리매김

군민과 함께 건전한 여론 형성을 위해 뛰어 온 군위신문이 창간 19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제 13회 군위신문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N군위신문

지난 11일 군위읍 동부리 소재 군위군민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군위신문 사공화열 대표와 직원, 가족을 비롯해 김영만 군수와 군위군의회 김윤진 의장, 김정애 부의장을 비롯 김재화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채전영 농협 군위군지부장, 김영석 팔공농협조합장,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 김진열 군위축협조합장, 최규종 군위군산림조합장, 최종걸 새마을금고 군위군협의회장, 이종철 군위우체국장, 최종구 노인회군위군지회장, 홍상근 군위문화원장, 이승호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장, 사공희 전 교육장, 그리고 재경군위군향우회 서성도 청년회장과 김석완 사무총장을 비롯해 재구군위군향우회 최삼수 회장, 김재하 명예회장,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 황영우 회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출향인, 애독자들이 참석해 군위신문 창간 19돌을 축하했다.

아울러 정기국회 회기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김재원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왔으며, 도의회 회기 일정상 함께하지 못한 홍진규 도의원이 축하의 인사를 전해왔다.
ⓒ N군위신문

군위신문 사공화열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19년의 세월동안 본지는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 제공을 통해 정겹고 신뢰받는 지역신문으로 독자 여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며 “그동안 지역사회에 쌓아온 신뢰와 자긍심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내실있고 진솔한 신문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수는 축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명감으로 언론의 참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그동안 혼신의 노력을 다해 온 군위신문 가족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와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윤진 군의장은 “우리지역에 새로운 비전과 방향제시를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군위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며 앞으로도 군민들께 꿈과 희망을 주는 빛과 소금 같은 매체로 더욱 번창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 김재하 회장
ⓒ N군위신문

사공희 전 교육장은 “군위신문은 창간 이래 지역소식을 군민들께 제공하면서 군정을 건설적으로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을 잘 감당해 온 것으로 안다”면서 “지역의 자랑거리를 널리 알리고 군위를 지키며 살아가는 주민들께 긍지를 심어드리는 일에 더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13회 군위신문상 시상식도 함께 열려, △농업인상 우영구 △청소년상 김경민, 김연우 △봉사상 홍영도, 이경형 △여성상 최문자 △모범경찰관상 고휘창 △효행상 김수진, 손영미 총9명이 수상했다.

한편 군위신문은 ‘정론직필(正論直筆)’을 사시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지군위에 대한 사랑을 고취하기 위해 1995년 10월 5일 창간호를 발행한 이래 지난 2012년 3월 19일자로 ‘지령 제400호 발행’이라는 금자탑을 쌓은데 이어 현재까지 지령 제477호 신문을 발행하면서 지역사회에 우뚝 서는 대표신문으로 자리매김했다.
ⓒ N군위신문

특히 본지는 지난 19년의 세월동안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 제공을 위해 인터넷 신문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한편 종이신문을 격주로 꼬박꼬박 발행하면서 가장 정감있고 신뢰받는 풀뿌리 지역신문으로 군민과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창립 기념식>
지난 11일 오후 3시 군위군민회관에서 열린 창간 19주년 기념식에는 김영만 군수, 김윤진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신문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군위신문 소개, 군위신문상 시상, 기념사, 축사, 축하떡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위신문상 시상식>
올해로 13회를 맞은 군위신문상은 지난 2002년 김오현 출향기업인과 공동으로 제정 시상해오다 2004년부터 김재하 대영베어링㈜ 회장, 이윤희 태금정㈜ 회장, 김동욱 동진출판무역㈜ 회장이 동참해 시상하고 있다.
ⓒ N군위신문

이날 군위신문상 수상자로 △농업인상 우영구(소보면) △청소년상 김경민(효령중), 김연우(군위초) △봉사상 홍영도(군위읍), 이경형(부계면) △여성상 최문자(군위읍) △모범경찰관상 고휘창(군위경찰서 경무과) △효행상 김수진(의흥면), 손영미(효령면)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김재하 대영베어링㈜ 회장이 시상자로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지역발전과 지역의 건전한 문화창달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발행인 기념사>
본지 사공화열 대표(발행인)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년의 세월동안 본지는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 제공을 통해 정겹고 신뢰받는 지역신문으로 독자 여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언론 환경 속에서도 군위신문이 오랫동안 지역 대표언론으로 성장하고 많은 독자를 갖게 된 것은 군민들의 관심과 격려가 있어 가능했다”며 “그동안 지역사회에 쌓아온 신뢰와 자긍심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내실있고 진솔한 신문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N군위신문

또 사공 대표는 “지역주민과 출향인들의 가교역할을 하는 대변지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축사>
김영만 군수는 “군위신문 창간 19주년을 축하하며 지역의 대표 신문으로서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제시하고, 군정의 격려와 질책을 통해 경주를 바로 잡아주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김윤진 의장은 “언론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군위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군위신문은 애독자 모두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지역 문화창달과 군위발전을 물론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정론지로서 더욱 더 매진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종구 대한노인회 군위지회장은 “앞으로도 그늘진 곳에는 빛이 되고 사회의 모순을 바로잡는 충실한 역할로 건강하고 희망찬 내일을 만드는 신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공희 전 교육장은 “군위신문이 소식을 전하는 전달자 이상으로 지역을 위해 교화(敎化)사업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특히 “군위신문과 출향인이 마련한 군위신문상은 많은 군위인들에게 뜻 깊은 상이다. 군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출향인들에게는 보람을 주는 상”이라고 말했다
ⓒ N군위신문

<축하떡 절단>
본지 창간 19주년과 13회 군위신문상 시상식을 축하하며 사공화열 대표와 김영만 군수, 김윤진 의장 등 내빈이 축하떡을 절단했다.

홍상근 군위문화원장은 “앞으로 군위신문이 더욱 일취월장하여 지역발전과 문화창달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창간기념식과 군위신문상 시상식을 축하했다.

최삼수 재구군위군향우회장은 “군위인으로서의 자긍심과 행복을 안겨주며 보고프고 기다려지는 신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창간 19돌을 축하했다.

김재하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군위신문의 창간 19돌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욱 군위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채전영 농협군위군지부장은 “창간 19주년을 축하하며 지역발전을 먼저 생각하는 언론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만찬>
본지 창간기념식과 군위신문상 시상식을 마치고 이어진 만찬에서는 푸짐한 음식과 음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 됐다.

한편 본지 발행인과 임직원은 창간 19주년을 맞은 군위의 대표언론으로 지역신문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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