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의장 김윤진)는 19일 제20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14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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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24일부터 2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의 과오를 점검하고 2015년도 예산안을 의결하여 내년도 군위군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따라서 2015년도 예산안은 경상경비는 최대한 억제하고 행사성경비 및 지방보조금 경비는 전년 수준보다 10%이상 절감 편성했다고 판단했으나 불요불급하다고 생각되는 지역발전협의회 워크숍 등 총 19억584만원을 삭감하고 예비비 등으로 조정하여 2014년 당초예산 보다 6.5% 늘어난 총 2,502억2,700만원(일반회계 2,402억5,000만원/특별회계 99억7,700만원)으로 확정했다.
또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에 요구한 130여건의 자료에 대해 점검하고 2014년도 각종 사업의 추진과정과 결과 그리고 예산의 효율성 등 사무전반에 관한 따져 물어 총 39건을 지적사항에 대해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집행부에 시정 등의 요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