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함경렬)는 갑오년 마지막날 인 지난달 31일 경북 의성군 관내 안계면·안평면사무소 및 노인복지단체 한알, 안사공동체 등에 내복 200벌을 전달했다.
|
|
|
ⓒ N군위신문 |
|
이번에 전달한 내복은 한국농어촌공사의 나눔사업으로 2006년부터 ‘1만원으로 1벌의 내복을 홀몸노인들에게 나누자’라는 슬로건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펀드 모금 참여를 통해 9년째 홀몸노인 등 독거노인에게 내복을 구입하여 전달하고 있다.
|
|
|
ⓒ N군위신문 |
|
이날 함경렬 지사장은 “내복을 입으면 체온이 상승하며, 실내온도를 1℃ 낮추면 난방비 7%의 절감효과가 있기에 내복을 입고 실내온도 2℃를 낮춰 난방비 절약 등 추운겨울에 홀몸노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며, “소외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내복펀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