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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 군위군연합회, 연말결산총회

admin 기자 입력 2015.01.04 23:02 수정 2015.01.04 11:02

한국 쌀전업농 군위군연합회(회장 백남영)는 지난달 22일 군위읍 소재 들국화숯불식당에서 연합회 회장단을 비롯해 읍면회장단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결산총회를 개최했다.
ⓒ N군위신문

이날 총회에서는 사업결산보고를 통해 쌀전업의 복리증진, 농업·농촌과 어려운 농업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한해 연합회에서 활동한 추진사항을 보고했다.

아울러 2015년 쌀 전면 수입개방을 앞두고 쌀 관세화의 이해를 돕고 어려운 농업·농촌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서로의 지혜를 모았다.

백남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 고령화와 농업시장 개방으로 우리 농업이 힘든 현실이지만 우리 민족의 혼과 얼이 담겨져 있는 국민 주식인 쌀을 생산하는 농촌의 파수꾼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후손에게 삶의 터전인 농지를 물려준다는 자긍심을 갖고 쌀농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결산총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우리지역 벼 재배 농민들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세계 최고의 명품 군위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한국 쌀전업농 군위군연합회는 8개 읍면 내 소규모 및 전업규모의 농가들이 모여 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임원으로는 △회장 백남영(의흥면) △직전회장 김국진(의흥면) △수석부회장 신성균(우보면) △부회장 조순제(군위읍) △사무장 김창준(부계면) △군위읍 회장 조순제 △소보면 회장(이용암) △효령면 회장(전상완) △부계면 회장 이상형 △우보면 회장 신성균 △의흥면 회장 안창길 △산성면 회장 이기대 △고로면 회장 이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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