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달 30일 김현수(대원그린 대표) 300만원, 소보청년회 100만원, 이승만(직전군위군4-H연합회장) 50만원 등 줄이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며 현재까지 234억원의 교육발전기금이 조성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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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그린 김현수 대표 |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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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연초를 맞아 미래의 자산인 군위군 인재양성을 위해 한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이 줄을 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대원그린은 인조잔디 매트 제조업체로 군위군 효령면에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29일 대구·경북 중기청과 매일신문, 대구은행이 공동 주관한 모범 중소기업상을 수상했다.
인조잔디 분야에 최고 경륜을 가지고 있는 대원그린 김현수 대표는 “학교운동장 등 청소년이 사용하는 공간에는 친환경적으로 해야 하게 때문에 천연잔디에 가까운 인조 잔디를 획기적으로 만드는 것이 최종목표”라며 청소년의 교육여건 개선 등에도 많은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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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만씨 |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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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기탁자인 이승만(직전군위군4-H연합회장)씨는 지난달 25일 제34회 농어촌청소년대상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며 군위군을 빛낸 바 있다.
김영만 군수는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한 따뜻한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기탁금은 군위군 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