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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공록 회장 |
ⓒ N군위신문 |
군위군농촌지도자회(회장 홍순효)는 지난해 12월 17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대의원회의를 열고, 차기회장에 사공록(효령면 회장)씨를 선출했다.
이날 군위군농촌지도자회는 집행부 및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회장단 선출·선임을 위해, 장원주 전 회장을 임시의장으로 선임하고 회장단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임원개선에 △차기회장 사공록(효령) △부회장 강신혁(의흥), 이상규(우보) △감사 김국진(의흥), 정기윤(고로) △사무국장 김영기(소보) 등을 선출·선임했다.
이날 홍순효 회장은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촌지도자회 대의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새로이 선출된 임원을 중심으로 농촌지도자회의 활성화와 역량을 결집시키는데 앞장서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 거듭 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사공록 차기회장은 “현재 농촌의 현실이 어렵지만 지역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지도자로서 활발한 영농기술 교류로 지역농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잘사는 군위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군위군농촌지도자회는 이달 19일 오전 10시30분께 군위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개회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