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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재향군인회 김순홍 회장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15.02.02 18:51 수정 2015.02.02 06:51

제56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선출 이·취임식 성황

↑↑ 신성수 이임회장
ⓒ N군위신문
↑↑ 김순홍 취임회장
ⓒ N군위신문
군위군재향군인회 신성수 회장이 이임하고 김순홍 회장이 취임했다.
군위군재향군인회는 지난달 23일 오전 11시 30분 군위청년회의소에서 집행부, 대의원, 기관단체 임직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김영만 군수, 김정애 부의장, 김영호·이혁준 의원, 최형준 군위농협조합장, 최규종 군위군산림조합장, 김진열 군위축협조합장, 구본국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 전재구 군위읍장, 박정대 주민생활지원과장, 오분이 재향군인회 부녀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축하했다.

정기총회에서 남성진 감사는 2014년 감사보고에 이어 2014년도 예산결산(안), 2015년도 사업예산(안), 임원개선(안) 등을 상정하여 처리했다.
한편 군위군재향군인회는 지난달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장병익 위원장을 비롯 위원 7명을 선임했다.
ⓒ N군위신문

군위군재향군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병익)는 회장선거에 관련해서 2014년 12월 27일부터 2015년 1월 3일까지 입후보 등록 접수를 마친 결과, 김순홍 후보가 단독입후보 하여 자격심사를 거쳐 1월 12일 재향군인회 도지부에 후보자격 등록 공고를 접수했다.
이에 군위군재향군인회는 지난달 23일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김순홍 회장을 선출했다.

그리하여 정기총회에서 군위군재향군인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성수 이임회장은 김순홍 취임회장에게 회기를 이양하고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함께한 향군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동안 재향군위인회는 신명을 받쳐 조국을 지킨 역전의 용사들이 모여 회원 상호간에 상부상조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해 왔다”고 말했다.

김순홍 취임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사회 봉사하며 특히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정성을 다하며 친목, 애국, 명예 단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영만 군수는 “군민을 보호하고 나라를 지킨 용사들이며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오신 분들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정애 의장은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을 신장하고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에 기여해 오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군위군재향군인회는 △회장 김순홍 △육군부회장 이혁준 △해군부회장 김영순 △공군부회장 이창규 △해병부회장 박수권 △감사 신현호 △이사 김원주, 김상배, 이훈영, 김양호, 김광모, 차돈호, 김종익, 김주억, 문종석, 유동우, 손경근, 김세근, 권영범, 홍성일, 김태원, 정재군, 홍문송, 박명환, 박대우, 이정식, 김제현 △사무국장 장병익 등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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