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새마을금고(이사장 최종걸)는 지난달 23일 오전11시 금고 회의실에서 임직원 을 비롯한 대의원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최종걸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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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는 성원보고, 국민의례, 시상식, 대회사, 축사, 의안처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시상식에서는 김영만 군수, 김윤진 의장, 최종걸 이사장이 마을금고와 지역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사랑의 좀도리 모금운동 성금 53만원으로 쌀 등 생필품을 구매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서 최종걸 이사장은 “7천여 금고 조합원들의 전이용 등으로 금고가 크게 성장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금고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 이사장은 “군위인은 주인정신으로 서로 배려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희망군위를 만들어 후손들에게 잘 물려주자”고 했다.

이어 김영만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를 잘 극복하며 새로운 목표를 위해 지혜를 모으고 특히 새마을금고가 더 크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윤진 의장은 “지역발전과 새마을금고 발전에 헌신봉사하며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위새마을금고가 서민금고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군민들의 믿음과 사랑으로 튼튼한 금고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서는 전번 회의록보고, 감사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및 2014년도 사업결산안, 정관변경의 건, 제규약개정의 건, 임원선출의 건 등을 상정하여 처리했다.